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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m35 뛰어오른 우상혁… 한국 육상의 거대한 도약

교통사고 후유증 ‘짝발’·작은 키 한계 극복 ‘야망’ ‘열정’ 새기고 24년 만에 새 한국 기록“행복한 밤… 3년 뒤 올림픽서 우승하겠다”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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