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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랑 1곳… 그래도 18세 올림픽 소년은 주먹을 불끈

‘뉴 마린보이’ 황선우(18·서울체고)가 2024년 파리 하늘에 태극기를 올리겠다고 선언했다. 황선우는 11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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