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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년 숙원’ 탁구도 프로시대… 인기도 경기력도 프로

도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‘삐약이’ 신유빈(17)도 내년 1월부터 프로 선수가 된다. 대한탁구협회가 21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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