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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성황후 시해 가담 日외교관 “생각보다 간단해 놀랐다”

1895년 10월 8일 일본 자객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‘을미사변’에 가담했던 일본 외교관이 사건에 대해 상세히 쓴 서신이 발견됐다. 16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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