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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종교시설 놔두고 왜 우리만”… 무원칙 방역에 자영업자

6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. 손님 10여명이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문서파일을 보고 있었지만 빈자리가 더 많았다. 이 PC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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