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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장 감시탑 비운 사이 익사 사고…“안전요원은 무죄”

수영장에서 이용자가 물에 빠져 숨졌을 당시 감시탑을 비워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수상 안전요원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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