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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산 오빠’ 가고 ‘창원 심장’ 떼고… 팬심 떠난 비

프랜차이즈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. 박용택(42)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은퇴 후 인터뷰에서 그 가치를 20억원으로 규정했다. 두 번째 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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