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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880억 횡령’ 피의자, 조사 도중 구급차 실려 병

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(45) 씨가 7일 경찰 조사 중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. 이씨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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