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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포토] ‘친절한 금자씨’ 아역배우, 미 유엔사 중

“저에게 영화 ‘친절한 금자씨’는 별 같은 존재였어요.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줬고,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줬으니까요. 군은 인생 학교라고 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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