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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로에게 배워요”…이윤정-이고은 ‘완벽한 경쟁 파트너

이처럼 완벽한 ‘경쟁 파트너’가 또 있을까.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세터 이윤정(25)과 이고은(27)의 ‘케미’가 빛을 발하고 있다. 이들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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