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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방출→가을야구+연봉 4억’ 이용규와 한화의 엇갈린 희

이용규(37·키움 히어로즈)가 1년 만에 연봉을 3억원 올리며 야구 인생 말년을 제대로 불태웠다.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을 때만 해도 앞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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