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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며 나타난 강소휘 “허무하고 억울… 복귀하자마자 끝났

이기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지만 돌아온 건 리그 종료 소식이었다. 강소휘(GS칼텍스)는 인터뷰실에 들어와서도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움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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