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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투의 다짐 셋… 투쟁심, 프로답게, 빌드업

“늘 그렇듯 어려운 조에 편성됐다.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조에 편성되는 건 불가능하다.”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(53·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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