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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서원, 朴에 옥중편지 “영원한 제 마음의 대통령…남은

‘국정농단’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·66)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편안한 노후를 빈다는 자필 편지를 옥중에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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