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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와 관람객을 잇다… 동자석과 모네를 잇다

‘어느 수집가의 초대’展 구상 맡아현대 미술·분청사기 함께 놓는 등선사시대~현대 작품들 융합 눈길“저도 경력 21년에 이런 시도 처음고민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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