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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에 대소변 보고 유유히 떠난 여성…“정신과 약 기운

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생활용품 매장에서 대소변을 누고 “약을 먹어서 그랬다”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알려졌다. 23일 온라인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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