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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법카 유용 의혹’ 김혜경 수행비서 배모씨, 구속심사

‘경기도 법인카드 유용’ 의혹 사건의 핵심에 있던 전 경기도청 총무과 5급 별정직 직원이었던 배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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