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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, 스크린으로 복귀한다

지난 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 ‘조선의 4번타자’ 이대호(40)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. 1992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30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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