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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‘지·옥·고’ 해소 나선다… 반지하·옥탑방 줄이고

“지난 8월 침수 피해 이후 바닥이 눅눅해 그동안 소파에서 주무셨다고 들었어요.”(오세훈 서울시장) “제 인생 처음으로 물난리를 겪었어요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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