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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초27 확 줄였다… 진화한 마린 보이, 2년 연속 金

‘디펜딩 챔피언’ 황선우(19·강원도청)가 쇼트코스(25m)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일궈 냈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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