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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경·옐레나 ‘흥국 쌍포’… 438일 만에 현대건설

김연경과 옐레나 ‘쌍포’가 터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438일(1년 2개월 11일) 만에 현대건설에 홈경기 패배를 안겼다. 흥국생명은 2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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