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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문 닫은 청년들…방에 갇힌 고립·은둔자 서울만

30대 초반 김선호(가명)씨는 2017년 주변과의 교류를 끊고 스스로 고립을 택했다. 해고 등 사회 생활에서 겪은 갈등과 스트레스 때문이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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