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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필요한 분 가져가세요” 나라미(米) 두고 간 기초생활

익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복지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쌀을 더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라며 내놨다. 8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7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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