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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 하자” 50대 남성이 놓고 간 닭꼬치…20대 여

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현관문 앞에 여러 차례 “친구 하자”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닭꼬치 등 음식을 놓고 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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