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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성황후 시해 비극의 현장… 건청궁 한 달간 특별 개방

관람객들이 15일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 공간이자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난 장소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건청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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