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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1.2초 만에 영화 전송”… 삼성, 新메모리카드로

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(34%) 삼성전자가 또 한 번 진화한 메모리카드를 앞세워 D램보다 회복세가 더딘 낸드 매출의 반등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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