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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년병장 감동시킨 女알바생 메모 한 줄… “나라를 지켜

서울의 한 카페를 방문한 육군 병사가 음료에 적힌 따뜻한 메시지에 감동했다는 일화가 전해졌다. 4일 페이스북 페이지 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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