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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다섯 여중생 돌연 뇌사…5명 살리고 ‘하늘의 별’

이예원 양, 심장·폐·간·좌우 신장 기증 대학교수를 꿈꾸던 15세 소녀가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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