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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과잠 시위’에 백기 든 경북대… 금오공대 통합 백지화

국립대인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논의가 결국 백지화됐다. 경북대 학생들이 ‘과잠’(학교·학과명이 새겨진 외투)을 벗어 본관 앞에 늘어놓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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