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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세영 “태영건설 살릴 기회 달라”… 산은 “자구계획

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을 구하고자 91세의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채권단 앞에 직접 나서 눈물로 호소했지만 채권단의 반응은 싸늘했다. 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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