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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난치병’ 이봉주 … “올해는 달리는 모습 보여줄 것”

난치성 질환으로 등허리가 굽었던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“많이 회복된 상태”라며 근황을 알렸다. 그는 “최근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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