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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금값 딸기’ 390㎏ 절도범은 ‘동네 주민’…“유흥비

경남 김해 농가에서 딸기를 대량으로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네 주민의 농가를 노린 것으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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