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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청조 “대중들 나에게 아직도 관심…감옥서 책 써 피해

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(28)씨가 수감 중 집필한 책을 팔아 피해자들에 보상하고 싶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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