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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로운 길 간다”… 사실상 총선 출마·신당 창당 선언

‘자녀 입시비리·감찰 무마’ 의혹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을 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“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”며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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