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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판사가 재판 중 문자 500건 전송”…검사 ‘땀’까지

살인 재판 진행 중 재판 참가자들을 조롱하는 등 문자를 500건가량 주고받은 한 판사가 결국 사임했다. 13일(한국시간) 미 CNN 방송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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