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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발나야 “남편이 하던 일 계속”… 러 야권 ‘구심점’

알렉세이 나발니의 돌연사로 그의 아내 율리야 나발나야(47)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탄압과 나발니의 투옥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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