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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게 왜…” 100년된 재벌할머니 묫자리서 다른 관

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‘파묘’ 속 장의사 고영근(배우 유해진)의 모티브가 된 장의사 유재철씨가 실제 파묘 작업 중 목격한 장면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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