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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귀영화 염원 담은 ‘곽분양행락도’ 우리 손으로 되살렸

중국 당나라 무장인 곽자의(697~781)가 80세 생일을 맞아 호화로운 저택에서 연회를 즐기고 있다. 단상에 앉아 아이들을 품에 들인 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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