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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선한 얘기·신들린 연기·신비한 코드… 신묘한 맛, 1

장재현(43) 감독 ‘파묘’가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했다. 악령과 같은 초자연적 영적 현상을 다루는 ‘오컬트’ 장르로는 처음이다. 24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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