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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화제>아시아/호주

손오공이 불 끄고 간 ‘그 산’ 다시 불타올랐다…온도가

한 번 부치면 강풍이 일어나고, 두 번 부치면 비가 내리고, 세 번 부치면 태풍이 일어난다는 부채. 서유기에 등장하는 파초선의 위력이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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