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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미가 들려주는 인생 그림책 펼쳐봐유… 책방이 되살려낸

평균 나이 82세. 스물세 명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그림책을 그리고 썼다. ‘가마니 팔러 가는 날’, ‘할머니의 꽃밭’, ‘친구 이야기’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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