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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더 미치겠다”… ‘눈물의 동메달’ 이준환, 다시 죄는

“제 실력이 부족했습니다. 4년 뒤 로스앤젤레스(LA)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겠습니다.” ‘번개맨’ 이준환(22·용인대)은 31일(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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