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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움의 밭 일구기까지… ‘뒷것’의 뒤를 밟아 본다

고작 스물한 살의 나이에 권력에 의해 ‘금지’된 청년, ‘뒷것’이라 자신을 낮추다 마침내 어둠 속 신화가 된 남자, 김민기. 늘 청춘일 것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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