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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래 지향” 홍명보, 18세 양민혁 이어 20세 최우

신예 3명 발탁해 세대교체 예고최근 폼 좋은 황문기도 첫 포함주장 손흥민… 이강인·김민재도홍 “16강 어려워져 안정적 운영” 프로축구 K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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