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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칠 할아버지 ‘오베’ 창조한 바크만 “유머는 내가 존

웬 까칠한 스웨덴 할아버지가 전 세계 수천만 독자를 울렸다. 스웨덴 소설가 프레드리크 바크만(43)의 장편소설 ‘오베라는 남자’는 대중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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