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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원, 프로당구 17세 최연소 우승… 올해 1부 승격

프로당구(PBA)에 17세 생일을 갓 넘긴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. ●초등 6학년때 시작… 15세 프로 입문 김영원은 11일 밤 경기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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