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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3세’ 고현정, 멍투성이 된 얼굴… 건강 걱정 불러
배우 고현정(53)이 드라마 촬영 중 멍투성이가 된 얼굴을 공개했다. 고현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“‘사마귀’ 촬영이 끝났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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