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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억대 ‘압구정 신현대’ 주인은 박수홍 부부

방송인 박수홍·김다예 부부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‘압구정 신현대아파트(9·11·12차)’를 70억 5000만원 최고가에 매입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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