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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통가요 물려줄 마지막 공연” 이미자, 66년 만에

“그동안 은퇴라는 말을 삼갔지만 말씀 드릴 때가 온 것 같습니다.” ‘엘레지의 여왕’ 이미자(84)가 은퇴를 시사했다. 이미자는 5일 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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