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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염치없지만…도와주세요” ‘라방’에서 눈물로 호소한 안

산불이 5일째 경북 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, 화마에 휩싸인 안동의 마을 지도자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“염치없지만 도와달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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